1. “마음의 어원”은 무엇일까? (What is the "Etymology of the mind/heart"?)
”마음의 어원“은 ”맞다“이고 ”맞다“의 명사형 ”맞음“에서 ”받침 ㅈ“이 탈락한 것이다. ("Etymology of word 마음" is "right" and "last consonant ㅈ" is eliminated from the noun form "맞음" of "맏다")
우리는 일상생활에서 ‘마음이 맞다.’라는 문장을 사용한다. 이 때 ‘맞다’는 ‘일치한다.’라는 뜻이다. 다시 말해서, ‘사람의 마음은 하늘과 일치한다.’라는 언명(言明)이다. (In our daily lives, we use the sentence '마음이 맞다(We agree).' At this time, '맞다' means 'match or be equal to.' In other words, it is the saying of 'a person's mind/heart is in line with the sky.')
‘맞다’는 ‘일치하다.’ ‘틀리지 아니하다.’ ‘하나가 되다.’ 라는 의미이다. 사람의 마음이 하늘마음(天心)’이라는 것은 『서경(書經)』에도 들어있다. ( "맞다" means "match or be equal to", "not wrong" and "to become one." The fact that a person's mind/heart is the heaven's mind/heart is also included in the Book of Documents(서경)
2. ”마음“이란 무엇인가? (What is "mind/heart"?)
고대 신라시대의 한국어 향찰에서는 심음(心音)으로 표현되었다. (It was expressed in the sound of the mind/heart in Korean in the ancient Silla Dynasty period)
“생각”과 비슷한 뜻으로 사용되는 개념. 하지만 “생각”이 “두뇌활동”이라면 “마음”은 “가슴에 있다고 비유”하며 “감정이나 감성과 동일시되는 느낌”이 강하다. 그리고 감정이나 감성과 마찬가지로 몇 마디 말이나 글로 설명하기는 불가능에 가깝다. 말로 하지 않아도 마음만 알면 된다고 (말)한다, 즉 말은 마음의 자물쇠 같은 작용을 해 주기 때문에 직접 말로도 듣는 게 좋다. (A concept that is used in a similar sense to "thought." However, if "thought" is "brain activity," "mind" is "similar to being in the heart" and "feels identified with emotion or sensitivity." And just like emotion or sensitivity, it is almost impossible to explain in a few words or words. We just need to know our minds without words, that is, words act like a lock of the mind, so it's better to hear them directly)
영어로도 ”이성(생각)으로서의 마음“과 ”감정으로서의 마음“은 명확히 구분되는데, 전자는 mind, 후자는 heart라 한다. (In English, "the mind as reason" and "the mind as emotion" are clearly distinguished, with the former being mind and the latter being he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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