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When you want to say "I think so, too", you can say "동감이야” or "내 말이 그말이야" in Korean.
2. The above can be expressed like these.
1) 동감이야 or 내 말이 그 말이야.
(1) In Korean
<To the younger or your friend without honorific nuance>
- 동감.
- 동감이다.
- 동감이네.
- 동감이야.
- 내 말이 그 말이야.
- 내 말이 그 말이네.
- 내 말이 그 말이다.
<To any person with honorific nuance>
- 동감이에요.
- 동감이네요.
- 동감입니다. (more honorific)
- 제 말이 그 말이에요.
- 제 말이 그 말이예요.
- 제 말이 그 말입니다. (more honorific)
(2) In English
- I think so.
- I feel the same way.
- I am of the same opinion.
- That’s precisely my point.
- That’s exactly what I was thinking.
- I was about to say the same thing.
- You read my mind.
- Here here!
- That makes two of us.
2) 너랑은 말이 통하는구나.
(1) In Korean
<To the younger or your friend without honorific nuance>
- 너와는 말이 통하네.
- 너와는 말이 통하는군.
- 너와는 말이 통하는구나.
- 너완 말이 통하네. (너완 is a short form of 너와는)
- 너완 말이 통하는군.
- 너완 말이 통하는구나.
<In a formal meeting to co-worker or subordinate>
- 당신은 나와 말이 통하네.
- 당신은 나와 말이 통하는군.
- 당신은 나와 말이 통하는구나.
- 당신은 저와 말이 통하네.
- 당신은 저와 말이 통하는군.
- 당신은 저와 말이 통하는구나.
- 당신은 나와 말이 통하네요.
- 당신은 나와 말이 통하는군요.
- 당신은 저와 말이 통하네요.
- 당신은 저와 말이 통하는군요.
- 당신은 저와 말이 통합니다. (more honorific)
<To any person with honorific nuance>
- 저와 말이 통하네요.
- 저와 말이 통하는군요.
- 저와 말이 통합니다. (more honorific)
- 저와는 말이 통하십니다. (so much honorific)
(2) In English
- You’re taking my language.
- I am of the same opinion.
3) 내가 하고 싶은 말은 네가 말하는구나.
(1) In Korean
<To the younger or your friend without honorific nuance>
- 내가 하고 싶은 말은 네가 말한다.
- 내가 하고 싶은 말은 네가 말하네.
- 내가 하고 싶은 말은 네가 말하는군.
- 내가 하고 싶은 말은 네가 말하는구나.
- 내가 하고 싶은 말은 니가 말한다.
- 내가 하고 싶은 말은 니가 말하네.
- 내가 하고 싶은 말은 니가 말하는군.
- 내가 하고 싶은 말은 니가 말하는구나.
<To any person with honorific nuance>
- 제가 하고 싶은 말을 하네요.
- 제가 하고 싶은 말을 하는군요.
- 제가 하고 싶은 말은 합니다. (more honorific)
- 제가 하고 싶은 말을 하십니다. (so much honorific)
- 저가 하고 싶은 말을 하네요.
- 저가 하고 싶은 말을 하는군요.
- 저가 하고 싶은 말은 합니다. (more honorific)
- 저가 하고 싶은 말을 하십니다. (so much honorific)
(2) In English
- You tool the words right out of my mouth.
4) 이제야 말이 통하는구나.
(1) In Korean
<To the younger or your friend without honorific nuance>
- 이제야 말이 통한다.
- 이제야 말이 통하네.
- 이제야 말이 통하는군.
- 이제야 말이 통하는구나.
<To any person with honorific nuance>
* The followings may be rude to listener.
- 이제야 말이 통하네요.
- 이제야 말이 통하는군요.
- 이제야 말이 통합니다. (more honorific)
- 이제야 말이 통하십니다. (so much honorific)
(2) In English
- Now you’re talking.
5) 같은 생각을 하고 있었구나 or 이심전심이군요.
(1) In Korean
<To the younger or your friend without honorific nuance>
- (너도) 같은 생각을 하고 있었어.
- (너도) 같은 생각을 하고 있었네.
- (너도) 같은 생각을 하고 있었는군.
- (너도) 같은 생각을 하고 있었구나.
- (당신도) 같은 생각을 하고 있었어.
- (당신도) 같은 생각을 하고 있었네.
- (당신도) 같은 생각을 하고 있었는군.
- (당신도) 같은 생각을 하고 있었구나.
- (우리/우리는/우리가) 이심전심이다.
- (우리/우리는/우리가) 이심전심이네.
- (우리/우리는/우리가) 이심전심이군.
- (우리/우리는/우리가) 이심전심이구나.
<To any person with honorific nuance>
- (XXX님도) 같은 생각을 하고 있었네요.
- (XXX님도) 같은 생각을 하고 있었군요.
- (우리/우리는/우리가) 이심전심이네요.
- (우리/우리는/우리가) 이심전심이군요.
- (우리/우리는/우리가) 이심전심이었네요.
- (우리/우리는/우리가) 이심전심이었군요.
(2) In English
- I think we’re on the same wavelength here.
6) 그런 의미에서 한잔! (on the booze)
(1) In Korean
<To the younger or your friend without honorific nuance>
- 그런 의미에서 한잔.
- 그런 의미에서 한잔하자.
- 그런 의미에서 한잔 어때?
- 그런 의미에서 한잔해.
<To any person with honorific nuance>
- 그런 의미에서 한잔하죠.
- 그런 의미에서 한잔해요.
- 그런 의미에서 한잔합시다.
- 그런 의미에서 한잔하십시다. (more honorific)
(2) In English
- I’ll drink to that.
- We’ll drink to that.
3. The above dialogue
<A person> 말을 잘하는 것이 글을 잘 쓰는 것 보다 중요한 것 같아요 : I think knowing how to speak well is more inportant than writing.
<B person> 저와 말이 통하는군요. 안타깝게도, 현실에서 교육제도는 그렇게 돌아가지 않는 것 같아요 : I am of the same opinion. Unfortunately, In reality, The education system thinks otherwi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