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0-03

Let's learn about "호칭, 평칭, 존칭"

<호칭에 대한 연구 자료를 참조하여 작성함>

“형”, “형님”, “누나”, “누님”, “언니”, “오빠”, “오라비” 호칭

1. “형”은 호칭이면서 지칭이다. 따라서 존칭으로 만들기 위해서 ‘님’자를 붙일 수 있다.

2. “누나”는 원래 “나의 + 님 + 아”(=누님)에서 나온 단어이므로 ‘님’자가 포함되어 있다. 따라서 “누나님”고 부르는 것은 불필요하다.

3. “오빠”는 원래 “오라바[오라비] + 님”에서 나온 말이므로 “오빠님”이라고 부르는 것은 불필요하다.

4. “언니”라는 말의 기원에 대해 많은 연구들이 있지만, 최근 연구는 수메르어가 그 어원이라고 하며, 인도 유럽어 및 프랑스어에도 같은 단어가 있으며, 원래는 남자, 여자 구분없이 나이 많은 분을 부르던 존칭어이다. 예를 들면 조선 시대 배경의 “임꺽정”이랑 영화에서 보면 나이 어린 남자가 임꺽정을 ‘언니’라고 부르는 장면이 나온다. 따라서, 원래 언니라는 단어가 존칭어이므로 “님”자를 붙일 필요가 없다.

한국어는 평칭으로서 호칭과 지칭을 가지고 있고, 또 존칭으로서 호칭과 지칭을 가지고  있다.

- 평칭은 다른 사람을 높이지 않고 부르는 title이다.
- 존칭이란 나이가 많은 사람을 높여서 부르는 title이다.

- 호칭이란 어떤 사람의 부재와 상관없이 부르는 title이고,
- 지칭이란 말하는 사람의 앞에 상대방을 있을 때에 부르는 title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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