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0-28

Let’s learn about "동감이야” or "내 말이 그 말이야”

1. When you want to say "I think so, too", you can say "동감이야” or "내 말이 그말이야" in Korean.


2. The above can be expressed like these.


1) 동감이야 or 내 말이 그 말이야.


(1) In Korean


<To the younger or your friend without honorific nuance>


- 동감.

- 동감이다.

- 동감이네.

- 동감이야.


- 내 말이 그 말이야.

- 내 말이 그 말이네.

- 내 말이 그 말이다.


<To any person with honorific nuance>


- 동감이에요.

- 동감이네요.

- 동감입니다. (more honorific)


- 제 말이 그 말이에요.

- 제 말이 그 말이예요.

- 제 말이 그 말입니다. (more honorific)


(2) In English


- I think so.

- I feel the same way.

- I am of the same opinion.

- That’s precisely my point.

- That’s exactly what I was thinking.

- I was about to say the same thing.

- You read my mind.

- Here here!

- That makes two of us.


2) 너랑은 말이 통하는구나.


(1) In Korean


<To the younger or your friend without honorific nuance>


- 너와는 말이 통하네.

- 너와는 말이 통하는군.

- 너와는 말이 통하는구나.

- 너완 말이 통하네. (너완 is a short form of 너와는)

- 너완 말이 통하는군.

- 너완 말이 통하는구나.


<In a formal meeting to co-worker or subordinate>


- 당신은 나와 말이 통하네.

- 당신은 나와 말이 통하는군.

- 당신은 나와 말이 통하는구나.

- 당신은 저와 말이 통하네.

- 당신은 저와 말이 통하는군.

- 당신은 저와 말이 통하는구나.


- 당신은 나와 말이 통하네요.

- 당신은 나와 말이 통하는군요.

- 당신은 저와 말이 통하네요.

- 당신은 저와 말이 통하는군요.

- 당신은 저와 말이 통합니다. (more honorific)


<To any person with honorific nuance>


- 저와 말이 통하네요.

- 저와 말이 통하는군요.

- 저와 말이 통합니다. (more honorific)

- 저와는 말이 통하십니다. (so much honorific)


(2) In English


- You’re taking my language.

- I am of the same opinion.


3) 내가 하고 싶은 말은 네가 말하는구나.


(1) In Korean


<To the younger or your friend without honorific nuance>


- 내가 하고 싶은 말은 네가 말한다.

- 내가 하고 싶은 말은 네가 말하네.

- 내가 하고 싶은 말은 네가 말하는군.

- 내가 하고 싶은 말은 네가 말하는구나.


- 내가 하고 싶은 말은 니가 말한다.

- 내가 하고 싶은 말은 니가 말하네.

- 내가 하고 싶은 말은 니가 말하는군.

- 내가 하고 싶은 말은 니가 말하는구나.


<To any person with honorific nuance>


- 제가 하고 싶은 말을 하네요.

- 제가 하고 싶은 말을 하는군요.

- 제가 하고 싶은 말은 합니다. (more honorific)

- 제가 하고 싶은 말을 하십니다. (so much honorific)


- 저가 하고 싶은 말을 하네요.

- 저가 하고 싶은 말을 하는군요.

- 저가 하고 싶은 말은 합니다. (more honorific)

- 저가 하고 싶은 말을 하십니다. (so much honorific)


(2) In English


- You tool the words right out of my mouth.


4) 이제야 말이 통하는구나.


(1) In Korean


<To the younger or your friend without honorific nuance>


- 이제야 말이 통한다.

- 이제야 말이 통하네.

- 이제야 말이 통하는군.

- 이제야 말이 통하는구나.


<To any person with honorific nuance>


* The followings may be rude to listener.


- 이제야 말이 통하네요.

- 이제야 말이 통하는군요.

- 이제야 말이 통합니다. (more honorific)

- 이제야 말이 통하십니다. (so much honorific)


(2) In English


- Now you’re talking.


5) 같은 생각을 하고 있었구나 or 이심전심이군요.


(1) In Korean


<To the younger or your friend without honorific nuance>


- (너도) 같은 생각을 하고 있었어.

- (너도) 같은 생각을 하고 있었네.

- (너도) 같은 생각을 하고 있었는군.

- (너도) 같은 생각을 하고 있었구나.


- (당신도) 같은 생각을 하고 있었어.

- (당신도) 같은 생각을 하고 있었네.

- (당신도) 같은 생각을 하고 있었는군.

- (당신도) 같은 생각을 하고 있었구나.


- (우리/우리는/우리가) 이심전심이다.

- (우리/우리는/우리가) 이심전심이네.

- (우리/우리는/우리가) 이심전심이군.

- (우리/우리는/우리가) 이심전심이구나.


<To any person with honorific nuance>


- (XXX님도) 같은 생각을 하고 있었네요.

- (XXX님도) 같은 생각을 하고 있었군요.


- (우리/우리는/우리가) 이심전심이네요.

- (우리/우리는/우리가) 이심전심이군요.


- (우리/우리는/우리가) 이심전심이었네요.

- (우리/우리는/우리가) 이심전심이었군요.


(2) In English


- I think we’re on the same wavelength here.


6) 그런 의미에서 한잔! (on the booze)


(1) In Korean


<To the younger or your friend without honorific nuance>


- 그런 의미에서 한잔.

- 그런 의미에서 한잔하자.

- 그런 의미에서 한잔 어때?

- 그런 의미에서 한잔해.


<To any person with honorific nuance>


- 그런 의미에서 한잔하죠.

- 그런 의미에서 한잔해요.

- 그런 의미에서 한잔합시다.

- 그런 의미에서 한잔하십시다. (more honorific)


(2) In English


- I’ll drink to that.

- We’ll drink to that.


3. The above dialogue


<A person> 말을 잘하는 것이 글을 잘 쓰는 것 보다 중요한 것 같아요 : I think knowing how to speak well is more inportant than writing.


<B person> 저와 말이 통하는군요. 안타깝게도, 현실에서 교육제도는 그렇게 돌아가지 않는 것 같아요 : I am of the same opinion. Unfortunately, In reality, The education system thinks otherwi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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